감성 이야기 76

2010. 9. 9. 23:08 | Posted by 그날엔그대와



낙엽 하나 가을 바람에 부서져간다.

사람 하나 그리움에 부서져간다.
가을비, 낙엽의 생을 연장해주고,
가을비, 사람의 메마른 가슴에 시를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