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2010. 5. 12. 22:09 | Posted by 그날엔그대와

당신이 없으니 나를 반겨 줄 곳 없고,
당신이 없으니 내가 머물 곳이 없구나.
하얀 눈과 왔다가 봄 추위에 떨어진 꽃 잎 처럼 떠나간 당신.
말이 많아 귀가 아프다가 고요한 지금은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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