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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16 감성 이야기 63
  2. 2010.08.08 감성 이야기 56 2
  3. 2010.08.08 감성 이야기 34
  4. 2010.08.08 감성 이야기 28
  5. 2009.07.24 책을 쓰려고 합니다. 9

감성 이야기 63

2010. 8. 16. 21:58 | Posted by 그날엔그대와



오래 된 책 속에 가둬버린 전하지 못해 말라버린 나의 마음.
 /단풍잎





다이얼이 늦었다는 소리에
목에 걸린 동전을 삼키지 못하고 있는.
/공중전화기







 

감성 이야기 56

2010. 8. 8. 22:51 | Posted by 그날엔그대와



쓰고 싶은 글들이 있어서 초안을 잡아 놓은 글이 여러편.
그런데 그 당시에 무리해가면서 쓰지 않기를 잘했다는 생각.
존경하는 작가의 책을 읽고 초안을 잡아 놓은 글이 생각이 났고,
꽃도 아닌 것이 바로 시들어 버렸다.




물론 비교 자체가 무모하기도 하지만,
자신이 생각하기에 좋은 내용이라고 해서
서둘러서 쓸 것도 아닌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들었고,
트위터에 올라오는 좋은 글들을 보면서 깨닫게 되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나니
눈에 들어오는 글들이 또 다른 느낌이다
.




동화는 아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쓴다.
전문동화작가도 아닌 어설픈 글이지만,
아들이 나오는 동화를 시리즈로 쓰고 있다.
한동안 새로운 소재가 떠오르지 않았는데
오늘 드디어 몇가지 생각이 났다.
아들에게 들려 줄 생각을 하니 ^----^









 

감성 이야기 34

2010. 8. 8. 21:03 | Posted by 그날엔그대와



활짝 펼치자 앞으로의 계획표가 눈 앞에 들어왔다. /손금




오늘밤은 책을 읽으라고, 그리움이 하나 둘 불을 밝히고 있다.








 

감성 이야기 28

2010. 8. 8. 18:30 | Posted by 그날엔그대와


달에 토끼가 살지 않는다고 알려준 친구. 
조금 있으면 이 친구 토끼 몇 마리 달에 넣고
달에는 토끼가 살고 있다고 말 할 것 같다.
 /과학




내 손을 떠나 다시 좁은 곳으로 돌아 갈 시간이 되었구나.
들어갈 때에도 나올 때와 똑같은 무게를 지니고 있는 너.
너는 변함이 없지만,
너와 함께한 나는 변하고 말았다.
 /책








 

책을 쓰려고 합니다.

2009. 7. 24. 20:36 | Posted by 그날엔그대와

전공도 아니고, 글을 잘 쓰는것도 아니며, 끈기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4종류의 글을 시작만 해놓고 중지한 상태입니다.
어떤 것을 먼저 쓸 것인지. 어떤 컨셉으로 트렌드를 어떻게 살릴 것인지 고민해야 할 일이 남아있지만, 중요한건 시작을 하는 것이겠지요.
한 번은 혼이 난적이 있습니다.
글을 쓰고 싶은데 여유가 없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글을 쓰는 사람들은 여유가 많아서 쓰는 것이 아니라고요.
그리고 글을 쓰는 것과 책을 쓰는 것은 다르다고도 합니다.
글은 대부분 자신이 독자가 되어 쓰지만, 책은 다양한 독자들을 대상으로 쓰기 때문입니다.
(블로그의 글이나, 칼럼 등의 글은 다르겠지요.)
언제 집필이 끝날지. 어떤 출판사를 선택할지, 또는 선택 받을지.^^
책으로 나오긴 할 것인지는 훗날의 일이지만, 우선 시작 하려고 합니다.
발품도 팔고, 지인분들의 도움도 받아야겠지만, 중요한건 저의 생각이 인쇄물을 통해서 세상에 남겨진다는 것에 있습니다.
보람, 해냈다는 자부심 이런 것들을 얻게 되겠지요.
인세? 매년 수많은 책들이 나오고 그 중에서 베스트셀러가 되는 책은 몇% 일까요?
1만원짜리 책을 1만권 팔아도 인세로 1천만 받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글을 쓰는 것에는 매력이 많더군요.
지금보다 더 두문분출 하게 되겠지만, 좋은 소식이 있으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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