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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이야기 13

2010. 8. 8. 16:42 | Posted by 그날엔그대와


새로운 달의 시작. 눈 한번 깜빡이고 나니 절반이 너덜너덜.




시간을 붙잡기 위해 손을 뻗었다.
내 손에 잡힌 것은 시간이 훑고 지나가며 떨어트린
추억 자락들.







 

감성 이야기 3

2010. 8. 8. 15:34 | Posted by 그날엔그대와


당신이 없으니 나를 반겨 줄 곳 없고,
당신이 없으니 내가 머물 곳이 없구나.
하얀 눈과 왔다가 봄추위에 떨어진 꽃잎처럼 떠나간 당신.
말이 많아 귀가 아프다가 고요한 지금은 가슴이 아프다.




당신을 알고 부터 나에게 하루 24시간은 없어졌습니다.
당신을 만다고 부터 나에게는 두개의 시간 만이 존재합니다.
만나서 하나가 되는 시간과 헤어져 둘이 되는 시간.
하나시, 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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