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화님 ( @healingpoem )의 시를 읽는 동안 가슴이 열리면서 온 몸의 바람이 빠져나가는 기분을 느꼈다. 오늘밤은 어제와 같은 색이지만, 낙하를 즐기는 꽃들이 어우러져 행복한 밤
커피잔이 비워질수록 채워지는 그리움.
꿈을 꾸고 있는 것인지 꿈을 꾸다가 눈을 뜬 것인지 모를 감각의 일탈.
우리는 같은 꿈을 꾸고 있었어. 그런데 내가 먼저 눈을 뜨고 말았다. 이제 같은 꿈을 꿀 수 없게 되었구나. 미안하다. /이별 |
애초에 하나. 누구를 사랑해도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것. |